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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학적 상식
일반적으로 사람이 하루에 물을 섭취하는 것(마시는 것과 대사과정에서 생성되는 것을 합해서)이 대략 2300밀리리터 정도일 때 보통 상태에서는 피부를 통해 350밀리리터, 폐에서 350밀리리터, 땀으로 100밀리리터, 대변으로 100밀리리터, 소변으로 1400밀리리터 정도가 배출되게 됩니다.
운동을 많이 할 경우에는 땀이 5000밀리리터로 늘고 소변이 500밀리리터로 줄면서 섭취하는 물의 양이 증가하게 되지요. 소변과 땀이라는 배출 수단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운동 시가 아닌 평상 시의 생활 중에는 이러한 수분의 조절이 주로 소변을 통해 이루어지는데요. 대략 하루에 얼마 정도가 콩팥에서 배출되려고 나갈까요? 오줌으로 배출되는 것은 전에 말씀드린데로 1400밀리리터, 즉 1.4리터 정도입니다. 하지만 콩팥에서 혈관을 빠져나가는 수분은 무려 180리터 정도나 됩니다. 하지만 대부분 재흡수하여 실제 배출되는 것은 1.4리터 정도가 되는 것이지요. 전체 혈장량이 약 3리터인 것을 감안하면 하루에 약 60회정도 가 여과되어지는 것입니다.
대단하지요. 따라서 여러분의 신장(콩팥)은 엄청난 일을 매일 매일 하고 있는 것이랍니다. 그래서 콩팥이 두 개가 있는지도 모르지요. 한 개가 문제가 생기면 나머지 한 개로 보조로 해야 할 정도로 중요하니까요. 실제로 만약 신장에 10% 정도의 기능 이상이 생겨서 198리터 또는 162리터가 배출된다거나 하면서 재흡수에 변화가 없다면 하루에 소변이 너무 많이 나와서 탈수가 되어 사망하거나 소변이 급격히 감소하여 몸안에 수분이 체류되는 극심한 부종에 시달릴 것입니다.
보통 연세가 드시면서 처음엔 소화기부터 나빠지시다가 비뇨 생식기 쪽이 약해지면서 치유되기 어려운 단계로 진행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자연 노화과정이야 어쩔수 없겠지만 과도한 스트레스의 지속으로 인하여 나이에 걸맞지 않게 비뇨 생식기의 질병을 경험한다면 안되겠습니다. 초기에 말씀드린데로 소화기, 비뇨 생식기는 맘이 편하고 심신이 이완되는 때에 나빠진 것도 수리가 되고 기능도 좋아진다고 하였습니다.
몇 가지 증상으로 알아보는 비뇨 생식기 이상 징후를 알려 드리니 참고하시고 혹시 해당사항이 있으시다면 스트레스나 다른 원인(과로도 해당됩니다.)을 찾으셔서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 초기 증상 : 속칭 오줌빨이 약해졌다. 아침에 일어나서 손을 쥐면 부은 느낌이 든다. 반지가 왠지 꽉 끼는 느낌이다. 몸이 붓는 느낌이 든다. 이러한 증상이 보이시면 일단 보행을 많이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도 푸는 데 도움을 주고 비뇨 생식기의 단련 효과도 있습니다.
- 진행된 증상 : 야간에 소변이 마려워서 2~3번 깬다. 발기가 잘 안된다. 숙면이 잘 안된다. 이런 증상이 느껴지시면 약치료와 운동을 병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나이가 아직 젊으신데 이런 증상이 나타나시면 원인을 잘 파악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때문인지 생활습관(너무 잦은 성적 활동, 잦은 야근, 야간에 잠을 자지 않는 직업 등) 때문인지를 검토하셔야 합니다. 파악이 잘 안되시면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비뇨 생식기의 이상 조짐은 가볍게 보시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
상기 증상이 있으신 분은 매일 시간 나실 때 마다 위에 보이는 그림속의 삼음교혈을 지압, 벌침, 뜸, 침등을 해주시면 매우 좋습니다.
◎ 국선도 수련상식.
다음 동작이 뭐냐 하면 삼음교를 잡습니다. 삼음교는 다 아시지요? 어떻게 잡으시냐 하면 정확하게는 자기 안쪽 복숭아뼈를 만져보시면 가장 툭 튀어나온 데가 있습니다. 그것을 산이라고 생각하셨을 때 가장 봉우리, 거기가 기준선입니다. 그 봉우리에다가 자기 손가락 네마디를 대시면 됩니다. 복숭아뼈 끝나는 데가 아니고 가장 튀어나온 꼭대기가 기준선입니다. 그 기준선 위에다가 자기 손가락 네 마디를 대셔서 끝나는 지점, 그 뼈가 있지요? 뼈 밑에 움푹 들어가는 데입니다. 뼈 밑에 살. 뼈라고 알고 계신 분도 제가 뵈었는데 뼈가 아니고 살입니다. 봉우리가 있지않습니까? 산이라고 했을 때 봉우리의 끝입니다. 가장 튀어나온데 거기입니다. 잡는 것은 다 아시겠지만 왼 발을 올리셨으면 당연히 오른 손을 먼저 대고 왼 손을 댑니다. 물론 거꾸로 하신 분도 계실 것입니다. 거꾸로 하면 별로 건강에 안 좋습니다. 왼발을 올리셨으면 반드시 오른손을 먼저 대셔야 합니다. 그렇게 하고 그 위에 왼손을 대셔야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들으셨겠지만 여자가 월경을 할 때라든가 임신 중에는 누르지 말라고 합니다. 그런 것에서 간접적으로 알 수 있듯이 삼음교는 여자한테는 굉장히 좋습니다. 여자들 아랫배가 차다는 사람들 있지요? 자궁이 냉한 사람들이라든가 손발이 찬 사람, 또 생리가 불순한 사람, 그런 사람들은 여기를 지압을 자주하면 좋고 심지어는 파스를 1cm * 1cm 오리셔서 붙이고 다녀도 됩니다. 즉 생리통이 심한 사람은 아예 거기다가 파스를 붙이면 생리통이 많이 줄어듭니다. 남자들은 여기를 누르면 전립선이 좋아집니다. 남자들도 아래가 찬 사람한테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얘기한 왼 발을 올린 다음에 오른 손을 먼저 대야지 왼 손을 먼저 대면 도리어 정력을 깍아먹고 더 차게 만듭니다. 왜냐하면 기(氣)가 올라가는 방향이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왼발을 올렸으면 기가 이렇게 올라가니까 오른 손을 갖다 대야 엄지의 방향이 올라가는 쪽에 맞추어집니다. 손가락을 가리킬 때 이렇게 하면 이쪽으로 가리키는 것이지 저를 가리키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손을 내밀면 내민 쪽을 가리키게 되어 잇습니다. 즉 가리킨다라는 것은 기가 간다는 뜻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왼발을 올리셨으면 오른쪽 엄지를 갖다 대어야 기가 위로 올라가는 방향에 맞추어지기 때문에 그래야 기를 보강을 합니다.
이것 이름을 삼음교 라고 합니다. 즉 석 삼(三)자를 쓰고 음양 할 때 음(陰)자를 쓰고 교차할 교(交)자를 쓰는데 즉 세 가지가 교차한다는 뜻인데, 그 세 가지는 간장, 그리고 콩팥, 비장이 교차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 혈은 간이 나쁠 때라든가 비장이 안 좋을 때, 그리고 콩팥이 안 좋을 때 효과가 좋습니다. 그런데 아주 효과가 좋은 것은 역시 여자들 생리불순입니다. 혹시 집에 자녀분들이나 동생분들이나 누가 생리통이 심하면 생리 중에도 거기다가 파스를 붙이셔도 무방합니다. 그렇게 붙이면 굉장히 좋습니다. 그리고 용천혈 같은 경우에도 우리가 계속 두드려서 그런 효과를 볼 수도 있고 혹 또 주변에 혈압이 높거나 열이 잘 오르거나 심장이 약한 사람들은 용천에다 그렇게 테이프를 해서 붙이면 강심작용과 머리가 맑아지는 그런 작용이 있습니다. |